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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분석(17/07/11) - 유가동향, 미국금리, 중국경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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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분석(17/07/11) - 유가동향, 미국금리, 중국경제

아슈람 2017. 7. 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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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지난달 예측했던 유가의 박스권 움직임에서 최근 하락 이탈이 이루어졌다. 요며칠 WTI 선물 가격이 43~44 달러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빠르게 줄고 있고 OPEC 회원국들의 감산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가 상승에는 제한적인 것 같다. 원인으로 파악되는 것은 셰일오일 채굴 업체들의 기술 발전으로 채산성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과 OPEC 회원국들의 감산이 실제로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우려 때문인것으로 여겨진다.



미국금리

지난 달에 있었던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 인상이 되었다. 미국 기준금리는 1.00~1.25%가 되었으며,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한번 더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 상황을 지켜보며 천천히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2월에 하리라는 의견이 많다. 이에 앞서 시장의 유동성을 축소하기 위해 자산 축소를 점진적으로 할 것으로 보여진다. 



달러가치

최근에도 역시 1100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1150원대로 상승하면서 미국 금리 인상과 자산 축소 전략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중국경제

중국 외환보유고는 6월말 기준 3조 568억 달러로 올해 들어서 점진적으로 차츰 늘리고 있다. 지난 분석에도 언급했듯이 정부의 개입을 통해 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면, 중국 내 대기업들의 해외 기업 M&A를 통해 자본이 중국 역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관리하기 위해 안방보험그룹, 완다그룹, 복성그룹 등을 리스크 정밀 조사 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를 비롯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리스크 관리로 인해 주식 시장이 단기적으로 침체될 가능성이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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