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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로금리 (2)
Data Analysis for Investment & Control
요즘 나오는 경기부양과 관련된 각국 중앙정부와 중앙은행들의 대책을 보면서 국가적인 좀비화가 진행되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낌... 정치권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의문을 갖기 시작할 것 - 꼭 구조조정이란 것을 해야 하는가? - 어떻게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한가? 왜냐하면 위의 것들은 국민들의 고통이 수반되어야 하고 이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국가 재정이나 부채에 대한 걱정 보다는 지금의 고통을 피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판단 부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각국 중앙 은행에서 제로금리 혹은 역사상 최저금리로 낮추어 놓은 상태 따라서 이제 앞으로 적어도 수년 간은 혁신과 생산성은 낮아지고 경제가 급반등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업 파산에 대한 두려움이 생김 경제 위기의 상황에서 자본주위 시장경제의 특성 중 하나인 시장에 맡기는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지양하기 시작함 그로인해 서브프라임이나 코로나19발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이나 양적완화,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을 활용하여 기업 파산을 막음 시장(기업)은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기 시작함 저금리와 양적완화로 인해 기업의 자본 조달비용이 낮아지고 조달하기도 쉬워짐(저금리 회사채의 발행 및 수요 증가) 우량 기업 입장에서는 영업 이익과 쉬운 자본 조달을 이용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주는 방식으로 기업가치를 높임(자기 배 불리기) 설사 이런 기업들이 어려워진다고 해도 정부 입장에서는 고용을 많이 하는 기업을 구조조정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