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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etheus를 이용한 기업 내재가치 분석 본문

Investment Assistant Tools/Prometheus

Prometheus를 이용한 기업 내재가치 분석

아슈람 2014. 5.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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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기능 중 하나인 기업 내재가치 분석 기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내재가치 분석은 기업 분석 방법 중 하나인 기본적 분석 방법으로 기업의 실적 및 이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다양한 파생 데이터(안정성 지표, 수익성 지표, 성장성 지표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분석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 시, 매매 가격의 기준을 정하기 위함입니다.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던 회사의 주가가 기업 경영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폭락하게 된다면, 매수의 기회로 삼고 포지션을 늘리게 됩니다. 이 때, 매수를 할지 말지에 대한 가격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렌 버핏은 기업은 결국 본연의 내재 가치를 찾아서 수렴하게 되어 있으며, 투자 수익을 위해 "안전 마진" 만큼 할인 된 가격에 사야 투자 이익을 보장한다는 개념을 말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는 투자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안전 마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매매의 기준"으로 투자에 참고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많이 알려진 내재가치 분석 방법은 기업의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재무제표 상에 나타나는 순이익과 상장 주식수, 그리고 가중평균 자본비용율(WACC)를 통해 적정가격을 산출하게 됩니다. 기업의 순이익이 많은데 상장 주식수가 적다면 그만큼 주식 한주당 주가는 높을 수 밖에 없겠죠. 가중평균 자본비용율, WACC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 성장성 등 여려 요인을 보고 정해지는 비율로 "이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최소한 이정도이 이율은 받아야 한다" 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용 등급이나 앞으로 전망이 우수한 기업일 수록 적은 이자율로도 자금을 유치할 수가 있겠죠. 반대로 재무 건전성이 나쁘다면 리스크로 인해 이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높은 이자율이 요구될 것입니다.

 

결국 EPV와 상장 주식수를 통해 순이익 기반의 수익가치 평가법에 의한 적정 주가를 산출할 수가 있게 됩니다. =>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 방법 - 수익가치(EPV) 평가 포스트 참조

 

그렇다면, 적자인 기업은 주가가 마이너스 일까요? 설마 그건 아니겠죠. 일반적으로 수익가치 평가법은 과거 일년의 순이익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과거 실적이 존재한다면, 기업 자산은 그만큼 늘어났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가치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측면에서도 평가가 이루어져야 겠죠.

 

자산가치 평가법은 기업 대차대조표 상의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뺀 나머지에 대해 상장 주식수로 나누어 산출하게 됩니다. 같은 조건에서 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의 부채 비율이 낮을 수록 산출되는 적정 주가는 높아질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프로메테우스에서 제공하는 기업 내재가치 분석 툴로 생성한 분석 보고서 입니다. 확보된 재무 데이터가 과거의 것이라 분석 결과는 참고만 해야겠네요. 또한 몇몇 지표들은 아직 구현 중인 사항입니다.

 

앞 부분에는 기업의 기본 정보와 재무제표의 주요 데이터가 정리되고, 뒷 부분에는 분석 내용이 정리됩니다. 적정 주가를 산출하기 위한 수익가치 평가법과 자산가치 기반의 청산가치 평가법으로 산출되며, 안전마진과 프리미엄을 적용하여 매수 추천 가격이 정해지게 됩니다. 이는 투자 이익을 위해 권고되는 가격으로 참고 사항입니다.

 

위의 분석 내용은 이미지 뿐만 아니라 PDF, HTML, Excel 형식으로도 생성이 가능합니다.

 

분석 보고서 PDF 버전 => ReportCompanyAnalysis.pdf

 

상기 내용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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